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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방문기록/국내 여행 :: Domestic Travel

제주도 이색 술집 '윤활' 교회에서 바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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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작년 11월에 제주에 다녀왔었는데 이제야 글을 쓰게 되네요. ㅎㅎ

큰 맥란만 잡고 갔던 여행이라 숙소도 잡지 않고 다녀왔었습니다.

첫날 성산일출봉 근처에서 숙소를 잡게 되었고 근처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기 위해서 술집을 검색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바를 찾고 있었는데요.

 

찾게 된 곳이 '윤활'이었습니다.

바(Bar)만 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칵테일 바만 하는 건 아니고 낮에는 커피도 같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앞에 넓게 마당도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재밌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교회를 리모델링하여 카페와 바로 이용하고 있다고 네이버에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간판 앞에서 사진을 찍겠다고 해서 저는 카메라 셔터만 눌러주었네요 ㅎ

메뉴판을 보고 있는 친구들.jpg

 

몰트와 리큐르 까지는 메뉴판에 보이는데 나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저는 러스티네일을 좋아해서 러스티네일을 한잔 했었습니다.

 

술을 마시다가 사진 찍는 친구 3명이 있는데 인생샷은 못 참지!

윤활 앞 마당에서 4인.jpg

마당에서 의자에 앉아서 밤하늘 보는 것도 낭만 있었습니다. 그저 제주도에 왔다는 느낌 때문이었을까요? ㅎㅎ

이색적인 공간으로 뭔가 교회에 와있다고 생각이 되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윤활에는 커피와 위스키뿐만 아니라 리큐르와 와인도 같이 한다고 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제주도에 혼자 가서 한번 더 들리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제주도에 와서 힐링 제대로 하고 온 느낌이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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