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친동생과 함께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3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 친동생과 처음으로 단둘이 떠난 여행이라 사실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습니다.
동생과의 첫 여행인 만큼 모든 게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출발 전엔 꽤 예민하기도 했지만, 막상 가보니 걱정과는 달리 동생과 꽤 즐겁게 즐기고 온 시간이었습니다. 그 기분 좋은 시작을 열어준 곳이 밥 먹고 산책 후 후다닥 달려간 런던베이글이었습니다.
제주 동쪽 구좌읍에 위치한 런던베이글뮤지엄, 올해 6월에 제주도에 방문했을 때는 웨이팅이 많아 걱정했는데 이번에는 생각보다 쉽게 입장이 가능해서 편했습니다.(제주여행이 비수기인 건지 적당히 한산했습니다.)


📍 이용 안내 및 정보(네이버지도)
네이버지도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
map.naver.com
특징
- 영국 현지 느낌을 살린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베이글
- 제주 동복리 바다 앞에 위치해 탁 트인 뷰
- 캐치테이블 앱을 통한 온라인 웨이팅 가능
이용 안내
- 영업시간: 08:00 ~ 18:00 (라스트 오더 확인 필요)
- 평균 예산: 인당 약 1.5만 원 ~ 2.5만 원 내외
- 반려동물: 실내 출입 제한 (별도 확인 권장)
주차 안내
- 매장 인근은 혼잡하므로 전용 주차장 이용 권장
- 주차장 주소: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1352 (무료 주차)
- 주차 후 대기하다가 알림톡 호출 시 매장으로 방문하면 됩니다

주차장 6월에 방문했기에 별로 헷갈리지는 않았지만 처음 방문할 때는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뜬금없는 곳에 있어 당황하였습니다. 그때는 친구의 여자친구가 계획을 다 짜서 그러려니 했지만 이번 방문이 처음이었으면 여전히 당황했겠네 싶었습니다. 무료주차장은 신호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서 런던베이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방문 및 메뉴 후기
동생하고 오전 11시 45분쯤 방문했습니다! 층고가 높고 우드 톤으로 꾸며진 실내는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빈티지한 소품들이 많아 사진 찍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웨이팅 때문에 잠깐잠깐 찍을 수밖에 없는 게 함정..)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고 종업원분들께서는 산타모자를 쓰고 계셨습니다.
주문은 베이글을 직접 골라 담는 방식이었는데요. 종류가 정말 많아 뭐를 담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제미나이 활용해서 메뉴 추천받았습니다. ㅎㅎ

주요 메뉴 및 가격
-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 5,500원 (부드러운 감자 맛이 특징)
- 쪽파 프레첼 베이글: 8,500원 (런던베이글 시그니처)
- 트러플 머쉬룸 수프: 12,800원 (베이글과 곁들이기 좋음)
- 메이플 피칸 크림치즈: 별도 구매 권장
저희는 제미나이 추천으로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과 쪽파 프레첼 베이글을 담고 바질은 저번에 먹었을 때 괜찮았던 것 같아서 골랐습니다. 일하시는 종업원의 추천으로 동생과 함께 먹으려고 메이플 피칸 크림치즈도 추가했는데 이게 계속 들어가서 동생이랑 감탄하면서 계속 먹었습니다.



바로 맛본다고 차에서 허겁지겁 꺼내 먹은 ㅋㅋ 차 안에서 맛있다고 오오 거리면서 먹은 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차에서 바로 먹을 생각이어서 종업원에게 반으로 잘라줄 수 있나 물어보니 위생상 그건 힘들다고 얘기하셨습니다 ㅠ 아쉬운 대로 한 입씩 베어 먹었습니다.
한 줄 평: 11시 45분의 포장 3팀 웨이팅, 걱정 많았던 동생과의 첫 여행 시작이 꽤나 성공적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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